국내 보청기 전문 기업 ‘딜라이트 보청기’가 지난 3일, 청량리에 본점을 오픈했다. 청량리 지역은 전통적으로 노년층들이 많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보청기 수요가 많은 청량리 지역의 고객에게 더 나은 접근성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량리 본점 오픈 및 딜라이트 보청기 본사 또한 동시 이전했다.
이에 따라 딜라이트 보청기는 새롭게 오픈한 청량리 본점에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오픈 하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 하우스 기간 동안 청량리 본점 방문 시 보청기 할인 판매, 보청기 배터리 및 휴대용 케이스 무상 제공,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사용하던 딜라이트 보청기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당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량리 본점 오픈을 함으로써 딜라이트 보청기는 서울권 5개 매장(강동 천호역, 강북 수유역, 강남 양재역, 영등포 영등포구청역, 본점 청량리역)과 수도권 5개 매장(분당, 수원, 일산, 부천, 인천), 영남권(부산, 대구, 창원, 울산), 충청권(대전, 천안), 호남권(광주, 순천, 전주), 강원권(원주), 제주의 지방 11개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딜라이트는 지속적인 기술 연구와 고객 중심 서비스로 우리 사회 난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내 보청기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0년 설립 이래 표준화 보청기 개발, 우리말 주파수 영역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 국민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딜라이트 김재호 대표는 “딜라이트는 보청기 표준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보청기를 보급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술개발을 하여 보청기가 필요하신 분들이 부담없이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딜라이트는 더 많은 지역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국 유통망 확대를 추진해 대리점 개설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딜라이트 보청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