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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레시피 개선 투자에만 수백억원
[코리아헤럴드=정주원 기자] 스페셜티 시리얼 제조사인 시리얼 인그리디언트(Cereal Ingredients Inc.)사가 레시피 개선을 위한 시설투자에만 1200만 달러(한화 약 140억 원)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얼 인그리디언트는 캔자스 주 리븐워스에 소재한 공장부지를 8만1000 평방피트 확장해 창고와 생산, 관리시설을 확대하기로 했다. 


[사진=시리얼 인그리디언트 홈페이지]

스페셜티 시리얼에 특화한 시리얼 인그리디언트는 고객의 니즈에 맞춘 시리얼을 다양한 사이즈, 맛과 식감으로 제조한다. 

시리얼 인그레디언트의 제품인 플래드-R-바이트(Flav-R-Bites)의 특징은 보통 시리얼처럼 우유에 타먹는 용도 외에도 제빵이나 아이스크림 및 기타 요리에도 활용하기 좋다. Flav-R-Bites를 뿌려서 맛과 영양과 식감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시리얼 인그레디언트의 수석부사장인 짐 토마슨은 “Flav-R-Bitess는 고온과 습기에 강하기 때문에 고온의 습기가 가득찬 제빵시설에서 장기간 노출돼 있어도 변질이 잘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정 영양소를 강화한 제품들도 눈에 띈다. 시리얼 인그레디언트의 뉴트리-바이트(Nutri-Bites)와 뉴트리-크리스프(Nutri-Crisps)는 단백질, 섬유질, 각종 비타민과 비네랄이 강화된 제품도 추가됐다.

시리얼 인그레디언트의 시리얼은 19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여러 국가에 가공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joowon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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