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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들 주목’ 90년대 초반 성인잡지 30권이 헐값!!
[헤럴드경제]“새 거에요. 몇 번 보지도 않았습니다” 영국의 한 남성이 한화 9만원 가량에 플레이보이 잡지 수십권을 판매중이다.

6일 (현지시각) 영국의 미러지는 애덤 스티븐스란 이름의 남성이 지난 1일 본인의 거주 지역인 엠브리지의 ‘중고나라’ (For sale or free in elmbridge) 페이지에 오래된 플레이보이 잡지 판매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그룹은 비공개상태로, 그룹 구성원이 아니면 게시글을 열람할 수 없다. 이에 미러지 내용을 통해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판매글은 90년대 초반에 발행된 30여권의 성인잡지를 매물로 등록하고 있다.

사진 = 미러지

판매자 스티븐슨은 자신의 성인잡지 컬렉션을 £50 (50 파운드, 한화 9만 1000원 가량) 에 등록했다. “몇 번 보지 않았다”는 설명도 달아놨다.

스티븐슨의 성인잡지 컬렉션에는 수십권의 플레이보이지와 함께 다른 다양한 성인 잡지도 포함돼 있다. 모두 최상의 보관상태를 자랑한다. 

사진 = 미러지

스티븐슨의 판매글을 본 그룹 구성원들은 ‘진짜 이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게시글 속 잡지들은 보관상태가 뛰어나고, 9만원 가량으로 가격도 저렴했기 때문이다.

한편 플레이보이 잡지는 경매로 나올때마다 큰 가격에 판매돼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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