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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한사진 보내달라”…어린 딸 휴대전화 본 아빠 ‘분노의 인증샷’
[헤럴드경제=최승민 객원리포터]아빠가 뿔났다.

어린 딸의 휴대전화에서 ‘속옷만 입고 찍은 야한 사진을 보내달라’는 딸의 남자친구가 보낸 문자를 본 아빠의 ‘분노의 답장’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사진공유 사이트 임거(imgur)와 소셜 공유 사이트 레딧(reddit) 등에 따르면 온몸에 털이 수북하고 수염까지 길게 늘어뜨린 한 남성이 브래지어만 착용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임거 캡쳐]

사연은 이렇다. 어느 날 어린 딸의 휴대전화에서 ‘야한 문자’를 발견한 아빠는 충격에 휩싸인다.

그리고 문자를 보낸 딸의 남자친구에게 위협적인 답장을 보내게 된다.

딸의 남자친구 요구대로 아빠가 직접 브래지어만 착용한 채 인증샷을 찍어 보낸다. 배에는 ‘PISSED DAD(분노의 아빠)’란 글을 적어 넣어 소년에게 경고한다.

아빠의 우람한 팔뚝에 위협적인 문신과 경고 메시지를 본 네티즌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 게시물은 임거에서 300만뷰에 육박할 만큼 인기가 높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딸 남자친구의 반응이 궁금하다” “아빠의 왼쪽 어깨 문신이 압권” 등의 반응을 보이며 ‘뿔난 아빠의 인증샷’에 폭소를 터뜨리고 있다.

unplugd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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