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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中 배달앱 인기타고 ‘배달전쟁’
○…베이징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오토바이 음식 배달이 ‘붐’을 이루고 있다. 어러머(ele.me), 메이투안 와이마이 등 배달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끌면서다. 이 업체들은 전국 수천개 소규모 음식점을 엮어, 온라인으로 주문, 결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이런 앱 주문은 간편할 뿐 아니라 가격 할인도 제공해 빠르게 확산세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알리바바, 텐센트 등 거대 인터넷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배달앱의 덩치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어러머의 경우 210개 도시에서 2만개 식당을 연결해준다. 메이투안 와이마이에는250개시 16만개 음식점이 등록돼 있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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