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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샘 플래그샵 대구점 나흘만에 1만6000명 방문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샘 플래그샵(플래그십 스토어) ‘대구범어점’이 개점 4일만에 1만6000명의 고객을 끌어 모았다.

10일 한샘에 따르면, 지난 6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문을 연 종합 인테리어매장 대구범어점이 개점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개점 이후 나흘간 1만6000명 넘는 고객이 찾았다. 특히, 주말 이틀 방문객이 1만명을 넘었다. 이는 지난 2011년 부산센텀점 개점 열흘동안 매장을 다녀간 고객수 1만800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한샘 플래그샵 대구범어점 생활용품관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연면적 9200㎡(2800평)의 대구범어점은 한샘이 운영하는 7개 플래그샵 중 최대 규모다. 매장에는 2개의 모델하우스를 비롯, 73개의 콘셉트룸을 꾸며놓고 고객에게 집꾸밈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베이커리 카페, 키즈룸,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쇼핑편의도 돕는다.

한샘 관계자는 “대구지역의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홈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된다. 더욱 향상된 전시, 제품, 서비스로 지역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범어점은 이달 한달간 가구관에서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로 맞춤패브릭 상품권, 생활용품 상품권을 증정한다.

결혼철을 앞두고 파격 혼수행사도 진행한다. 필수 혼수 가구인 침대(매트리스 포함)와 옷장을 동시에 구입할 경우, 소파나 서랍장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커피머신,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용 가방 또는 압력밥솥을 준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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