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5∼27일 잠실 롯데호텔서 교육·상담회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화장품·생활용품 분야 중소기업의 중국 전자상거래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5∼27일 서울 롯데호텔(잠실)에서 ‘중국 알리바바그룹 초청, 중국 전자상거래 컨퍼런스 및 매칭 상담회‘를 연다.

행사에는 중국 최대 B2B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을 비롯해 온라인 오픈마켓 계열사 티몰(Tmall), 타오바오 등의 전문가와 파워셀러가 참가한다. 교육 컨퍼런스와 1대 1 매칭상담회가 진행된다.

컨퍼런스에는 중국 타오바오대학 강사들이 참가해 ▷중국전상거래 시장동향 ▷지역별 판매전략 ▷알리바바(티몰, 타오바오) 판매 절차, 물류, 결제 ▷마케팅 노하우 및 고객관리 ▷기업활동에 필요한 중국의 정치, 문화, 역사 이해 등 다양한 발표가 진행된다.

매칭상담회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의류 등 다양한 분야의 알리바바 파워셀러 17명이 참여한다. 중국 온라인쇼핑몰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1대 1 상담을 해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kr.gobizkorea.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컨퍼런스는 각 과정별 150여명, 매칭상담회는 파워셀러별 28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1588-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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