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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 日, 여성 직장인 전용 아파트 뜬다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ㆍ니케이)신문은 12일 부동산업체들이 잇따라 여성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를 상품으로 내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주요 부동산 업체가 여성직장인을 타깃으로 화장전용 파우더룸과 음식쓰레기 건조기 등이 구비된 아파트들을 선보이고 있어서다. 이들 아파트에는 바쁜 일생활로 인해 청소 등 가사가 어려워질 것을 감안, 가사대행서비스와 휴식라운지 등 다양한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부동산업체들은 여성 전용 브랜드를 만들어 다양한 디자인과 사양의 아파트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생노동성 2011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일본 여성 직장인은 2000년 대비 2.6% 증가했으며, 최근 아베가 ‘여성 근로자 활성화 정책’을 펼치면서 여성 근로자 채용 추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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