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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中 톈진항 대형 폭발사고…420여명 사상
13일(현지시간) 중국 동북부 톈진(天津)항에서 발행한 대형 폭발사고 현장의 모습이다. 이 사고로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400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중 32명은 중태다. 폭발은 12일(현지시간) 오후 11시 30분경 한 물류회사의 위험물 적재 창고에 야적된 컨테이너에서 발생했다. 첫 폭발강도는 3톤 규모의 TNT와 맞먹었다. 이 폭팔에 연쇄해 옆 창고에서 발생한 두 번째 폭발은 TNT 21톤 규모였다. 인민일보는 구조작업 중 소방관도 최소 3명 사망했고, 소방차 7-8대가 파괴됐다고 전했다. AP통신은 폭발충격으로 인근 고층건물의 유리가 깨졌고, 반경 10~20km 떨어진 곳의 주민들도 연기를 피해 방독면을 쓰고 거리에 나와 잠을 자기도 했다고 전했다. [톈진(중국)=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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