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가난 때문에”…車 바퀴 구멍에 숨어 ‘목숨 건’ 밀입국
[헤럴드경제]아프리카의 한 남성이 자동차 타이어에 몸을 숨기고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스페인으로 밀입국하기 위해 자동차 타이어 구멍에 숨어 모로코 국경을 건너다 국경수비대에 의해 발견됐다.

이 남성은 다른 두명의 밀입국자들과 함께 스페인령 항구 도시 멜리야 밀입국을 시도했다. 이들은 극심한 가난을 못견디고 목숨 건 밀입국을 감행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이트 캡처]

하지만, 차량을 수상히 여긴 국경수비대에 의해 이들의 행각이 발각됐다.

이 남성은 발견 다시 극심한 연기와 열로 인해 위독한 상태였고,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다행이 목숨을 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