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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웨이브 엑스포 성황리에 마무리, “중국 내 대구 웨딩 및 뷰티 한류 이끌어”

최근 중국 예비 신부들 사이에서 한국의 웨딩 및 뷰티 소비재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웨딩 및 뷰티 박람회가 열리며 중국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의 웨딩 및 뷰티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이에 ㈜세인인터내셔널은 웨딩 및 뷰티 한류를 위해 화맹전람유한공사와 함께 중국 닝보시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케이웨이브 엑스포(K-wave Expo)’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웨딩쿨 컨설팅의 대구 협력업체인 스포엔샤 웨딩, 그레이스 스튜디오, 라망 스튜디오, 라리 스튜디오, 이동진 스튜디오, 어반 스튜디오와 함께 SS망고, 소봄, 한방미인, 실크로드 등의 대구 대표 뷰티 업체들이 참가해 행사를 빛냈다.

박람회에 참가한 웨딩쿨 컨설팅 대구 협력업체는 한류 웨딩 메이크업과 전통 의상 체험 및 촬영 인화 서비스를 통해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소봄과 한방미인, 실크로드 등은 다양한 뷰티 관련 서비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SS망고는 중국 예비 신부들을 대상으로 현지인의 소비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왁싱 서비스를 선보여 중국 현지인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이와 더불어 한·중 뷰티 합작 교류회도 마련됐다. 합작 교류회에는 한국과 중국의 웨딩 및 뷰티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중 프레젠테이션 발표의 시간을 갖는 등 양국간의 업계 관련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
 
또한 체계적인 인프라가 구축된 대규모의 중국숍과 다년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한국숍의 특징을 융합하고 이를 보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발전을 약속했다.

‘케이웨이브 엑스포’를 개최한 세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국과 한국의 웨딩 및 뷰티 업계 합작과 관련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며, “이러한 움직임을 시작으로 대구의 웨딩 및 뷰티 업계의 새로운 상품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웨딩 및 뷰티 한류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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