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음식점들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유는 8월1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스테이크맛집 때문이다.
누리꾼들의 인터넷검색을 통한 ‘스테이크맛집 찾기’ 열풍에 ‘수요미식회’검색을 하면 ‘ 태국음식’이 연관 키워드로 떠오르면서이다. 이때 다시금 ‘태국음식’에 대한 ‘궁금증’이 유발된다는 것.
이미 저번주 한차례 태국음식점을 방문한 이들이 이번주 스테이크점을 투어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비교평가를 하기 시작할 것‘ 이라고 업계관계자는 내다 보았다.
아울러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스테이크라는 창업아이템과 ‘태국음식’이라는 창업아이템에 대한 ‘비교조사’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창업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소자본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월등한 ‘맛’은 기본이고 ‘손쉬운 창업’과 ‘매출에대한 확신’이 비교조사의 포인트로 두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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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수요미식회 스테이크맛집(위) 및 창업로드 태국음식점 루엔타이(아래) 방송캡쳐 |
방송은 MC 신동엽, 전현무, 셰프 최현석 등이 출연한 스테이크 맛집에서는 전현무의 ‘눈물 젖은 스테이크’ 에피소드와 최현석의 ‘스테이크 요리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대비하여 ‘문 닫기 전 꼭 가봐야 할 태국음식점, 1초에 10명이 줄 서는 태국 음식점, 초딩입맛을 사로잡은 태국음식점’들에 대한 ‘맛’과 ‘창업아이템’에 대한 비교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이 방송관계자들의 평(平)이다.
루엔타이(대표 서미영) 창업지원본부 홍재성본부장은 “맛집을 운영하는 개인은 ‘영업비밀’인 ‘레시피’와 ‘단골손님 확보’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줄 수는 없는 노릇”이라면서 “비밀 레시피와 매출 노하우를 제공해 주는 프랜차이즈 창업이야말로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창업 문턱을 낮추기 위한 프로모션으로는 ▲누리꾼들이 인정한 ‘태국음식’의 요리에 대한 비밀 레시피 제공 ▲선착순 10호까지 유통마진 및 가맹비 없음 ▲인테리어 포함 3000만원까지 지원 등이다.
‘가맹점주 맞춤형전략’을 운용중으로 돈이 부족하거나 매장이 좁다고 하여도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전화(02-408-6114)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