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추진하고, 경기도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유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기술성 및 창의성 등을 심사해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권 확보부터 제품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까지 체계적이고 융합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해당 지원사업에 지원한 국내 기업 50개사 중 세미솔루션을 비롯한 총 7개 기업이 선정됐다.
세미솔루션은 보유기술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특허, 브랜드, 디자인에 대해 융합개발 지원 사업의 전 부문을 지원받게 됐다. 세미솔루션은 현재 기획, 개발을 진행 중인 폐쇄회로(CC)TV 카메라 ‘심플캠-데이지’에 대해 이번 지원 사업을 적용할 계획이다.
세미솔루션 관계자는 “현재 자사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전념하고 있고 금번 지원사업 선정을 기점으로 보다 획기적인 고품질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현재 기획ㆍ개발 중인 ‘심플캠-데이지’는 기존 심플캠 시리즈가 지니고 있는 CCTV 본연의 기능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이머징 제품으로 개발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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