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대표 구본학)가 지난 6월 선보인 ‘코크자동살균 정수기 인앤아웃슬림(In & Out Slim)이 출시 2개월 만에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쿠쿠의 프리미엄 정수기 라인 중 최단기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로 올해 ‘인앤아웃슬림’의 판매는 5만대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앤아웃슬림’ 정수기는 지난해 선보인 ‘코크자동살균’ 기능에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물이 나오는 ‘코크’의 관리가 어려웠던 점에 착안해 정수기 내 관로부터 외부로 노출된 코크까지 물이 통과하는 부분의 처음과 끝을 완벽하게 살균한다. 이 기능은 별도의 관리서비스 없이 자동예약을 통해 매일 원하는 시간에 코크까지 간편하게 관리가 가능해 위생과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7단계 필터를 탑재했다. ‘내추럴플러스필터’는 항균력이 뛰어난 참숯과 세라믹볼, 은첨활성탄 등으로 구성된 복합필터로 세균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다. ‘나노포지티브 플러스 필터’는 바이러스, 중금속 및 환경 유해물질 등을 99.99% 제거해 미네랄은 살리고 불순물은 확실히 제거한 건강한 물을 제공한다.
이미 ‘인앤아웃슬림’ 정수기는 사전 예약판매로만 1000대를 기록했으며, 출시 직후 CJ요쇼핑과 진행한 첫 론칭 방송에서는 1800콜 이상의 주문이 접수됐다. 현재 코크자동살균기능이 탑재된 쿠쿠의 인앤아웃슬림 정수기 라인은 월 1만대 이상 꾸준히 판매하며 정수기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천승국 쿠쿠전자 마케팅 팀장은 “쿠쿠의 인앤아웃 제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정수기 시장 내 쿠쿠전자만의 독자적인 기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과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의 결합’이라는 모토 아래 쿠쿠만의 노하우가 담긴 고유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전자는 2014년 정수기 렌탈 70만 계정을 돌파하며 업계 2위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6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NCSI(국가고객만족도) 정수기 부문에서 전년대비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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