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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공장 준공식 참석…‘롯데케미칼’에 힘싣는 신동빈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사진>이 24일 롯데케미칼의 말레이시아 합성고무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승리한 후 지난 21일 첫 행선지로 충북 서산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공장을 방문한데 이어 롯데케미칼의 최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말레이시아 생산 현장을 찾았다. 신 회장이 각별한 애정을 보이는 롯데케미칼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도움 없이 오롯이 혼자 힘으로 사업을 꾸려온 곳이다. 


신 회장은 이날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지역내 BR(부타디엔 러버, 합성고무의 일종) 공장 준공식에 롯데케미칼 허수영 사장, 우베그룹 타케시타 미치오 회장, 미츠비시상사 미야우치 타카히사 화학부문 대표이사 등과 함께 참석했다. BR은 천연고무보다 내열성·내마모성·내수성 등이 우수해 타이어와 내충격성 폴리스티렌 등으로 사용되는 고기능성 합성고무 소재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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