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에쓰오일 김동철 수석부사장, 중앙소방본부 조송래 본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과 소방가족들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이 슬픔을 딛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10년째 978명 학생들에게 28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김동철 수석부사장은 “처음 후원을 시작한 당시 초등학생이던 어린이들이 어엿한 대학생과 사회인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면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 지나온 10년처럼 앞으로도 학생들과 가족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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