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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도서관 정보서비스 표준화에 박차 가한다
[헤럴드경제]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서관 정보 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표준화 논의를 본격화한다.

문체부는 다음달 8일 대구시중앙도서관과 9일 부산중앙도서관, 16일과 17일 각각 광주무등도서관과 세종도서관, 10월 6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잇따라 ‘도서관 정보 서비스 선진화 세미나’를 열어 이의 공론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는 지난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진행중인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책이음’ 등 전국 단위의 통합 도서관 서비스 확산 및 민간 업체의 경쟁력 있는 자료관리시스템 마련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그동안 각 지역의 도서관마다 서비스 이용자 수준과 경영 환경이 달라 시스템이 제각각이어서 도서관 선진화에 한계점으로 작용해왔다는 게 도서관 정책 담당자 및 출판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인식이다.

도서관 선진화와 전자책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인정보 및 저작권 보호에 관한 제도 미비 보완도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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