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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단골 턱관절장애, 안면비대칭…자신에게 맞는 치료법 필요

최근 외모를 바꿔 인생까지 바꿔준다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사례자들은 안면비대칭과 턱관절장애, 심한 사각턱 등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온 경우가 많다. 이를 교정 및 치료하는 모습과 함께, 성형이 필요치 않는 부분에까지 수술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에 ‘성형조장’이라는 뭇매가 쏟아지기도 한다.

이갈이, 턱관절, 사각턱 등의 치료를 진행하는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꼭 수술이 아니더라도 턱관절, 안면비대칭 등은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다. 턱관절이상과 안면비대칭의 대표적 원인인 이갈이를 잡으면 수술 없이도 턱관절 안면비대칭을 치료, 교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입을 벌릴 때 소리가 나고, 턱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면서 아랫턱이 한쪽으로 비틀어지고, 목어깨결림을 동반하는 턱관절장애와 안면비대칭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매우 흔한 증상이다. 이 같은 증상으로 인해 루이빈 치과에 내원하는 10명 중 8명이 이갈이와 이악물기를 한다. 최근 들어서는 10대와 20대 비중이 매우 높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갈이로 인해 사각턱 근육이 과발달한 사각턱, 턱관절 손상, 편두통, 목어깨결림, 일자목 등을 갖고 있다는 것. 류 원장은 “턱이 너무 아파서 씹어먹는 음식은 아예 포기한 10대들도 꽤 많다”고 그 심각성을 말했다.

턱관절 안면비대칭의 근본원인인 이갈이, 이악물기를 치료하는 최신시술인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이 급부상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예전에는 원인을 몰라서 보톡스나 물리치료, 진통제 등으로 일시적인 통증만 줄여왔지만, 턱관절 장애와 안면비대칭의 원인이 이갈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 2가지를 동시에 치료하는 루이빈치과의 교근축소술과 장치치료가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갈이 턱관절 치료제로 널리 쓰여온 보톡스는 잔신경 차단 방식으로 일시적 통증해소와 근육축소가 있지만,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은 메인신경 100% 차단으로 반영구적인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술 즉시 어금니를 깨물어도 턱근육(교근하부)이 나오지 않게 되므로 과도한 저작압이 정상화되고, 턱관절질환을 치료 및 예방하는 시술이다. 미용은 물론 통증 질환치료 분야에서 실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10년간 임상적으로 충분히 안전성이 검증된 시술일 뿐만 아니라, 실제 저작 기능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시술 후에는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무엇보다 100% 신경차단으로 중주파 시술이나 보톡스와는 달리 재발률이 현저히 낮다. 또한 루이빈치과에서는 국내의 병원 중 유일하게 신경탐색기를 이용해 교근에 있는 메인 신경을 정밀 시술하여, 재발의 우려가 없다.

비수술/비약물 치료인 이 시술은 갸름한 얼굴형을 만드는 미용효과 또한 탁월하다. 이갈이로 커진 턱근육 축소효과가 크기 때문에 사각턱교정을 비롯해 입술, 입꼬리, 인중, 코, 눈 등 안면비대칭 등을 교정하는 외에도 사경증, 일자목과 거북목, 쇄골라인과 어깨비대칭 등 전신적인 비대칭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것이 이갈이로 인해 생기는 복합증상이기 때문이다.

또한, 루이빈치과는 이갈이, 턱관절 안면비대칭을 3단계 시스템 치료로 정밀 치료한다. 1단계 이갈이 근육축소술, 2단계 마우스피스 장치, 3단계 꾸준한 운동치료다. 의학과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치료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임상시술 10년의 경험에서 만들어진 독특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완벽한 신경차단을 위해서 신경탐색 장비를 사용하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을 권한다. 시술 자체는 10여분 내외로 짧지만, 메인신경을 정확히 찾아서 100% 차단하지 않으면 미용, 통증, 질환 치료의 3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시술을 하는 의사의 임상경험과 실증적 사례를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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