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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여성안심택배함 추가 설치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여성 안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여성안심택배함을 추가로 설치하고 365일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여성안심택배함은 여성 대상 범죄의 지속적인 증가로 여성 안전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가된 안심택배함은 한남동 한광교회 입구에 설치됐다.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48시간은 무료이며 초과 시 하루당 1000원이다.

이용절차는 물품수령장소(안심택배 보관함)를 지정하고 택배업체에서 안심택배 보관소에 물품을 전달하면 보관소를 통해 택배도착 문자를 발송하고 문자 수신 시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추가설치에 나선 한남동은 거주 주민이 많은데다 최근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이태원 일대와도 가까워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여성가족과(02-2199-7143)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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