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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한국 공예 아름다움 알린다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이 아름다운 우리 공예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ㆍ이하 KCDF)이 기념품점을 공예디자인 문화 상품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청와대 사랑채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2000명. 이 중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70%에 달한다. 여기에서 KCDF는 한국의 의식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공예디자인 문화상품과 특화상품, 청와대 로고를 입힌 상품 등 총 133개 업체에서 제작한 1000여점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KCDF는 청와대 사랑채가 기존에 해 오던 한식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국의 차문화, 한식 디저트 체험, 기념품 점 내 전통공예 상품과 연계된 한지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KCDF 관계자는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의 우수한 공예 상품들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공예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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