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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킴벌리, 기저귀 프리미어→‘매직’ 브랜드 변경
하기스 ‘하기스 매직기저귀’ 새로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하기스 매직기저귀’<사진>와 ‘하기스 매직팬티’ 신제품을 출시하며, 주요 브랜드를 ‘매직’으로 일원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기스 기저귀는 프리미엄 기저귀 ‘매직’라인을 필두로 수퍼프리미엄 ‘네이처메이드’, 레귤러 제품 ‘보송보송’ 등으로 재정비됐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기저귀는 품질력을 바탕으로 세계 20여개국에서 누적 수출액 1조원을 넘어섰다.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프리미어’ 기저귀가 아닌 ‘매직기저귀’가 대표하게 된다. 브랜 변경 배경에는 아기의 체형과 움직임에도 편안한 ‘매직핏’을 모티브로 한 혁신적인 제품력을 선보이기 때문이라고 유한킴벌리는 설명했다. 


실제 지난달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물론 착용감, 흡수력, 통기성, 피부 보호 등 개별 특성에서도 프리미어 보다 매직이 선호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매직기저귀의 경우 용변이 집중되는 부위와 아기피부가 닿지 않도록 공간을 유지시켜 착용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세이프존 기술(특허 출원)로 피부보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매직팬티는 입고 벗기 쉬운 원터치 매직테이프는 기본, 5배 넓어진 와이드 다리밴드로 소변샘 방지는 물론 매직흡수라인을 적용해 기존 대비 흡수속도도 3배나 빨라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측은 “제품 혁신을 지속해 매직 브랜드 변경에 따른 고객가치 극대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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