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포스코, 추석 전 거래기업 자금 3400억원 조기집행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포스코가 추석 명절 전 거래기업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을 조기집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자금은 약 3400억원 규모다.

포스코는 추석연휴를 앞둔 1주일간 외주파트너사, 자재공급사, 공사참여업체 등 협력관계사를 대상으로 자금을 조기지불한다.

이에 따라 매주 화, 금요일 두 차례 지불하던 자재, 원료 및 공사대금을 9월 21일~25일까지 한시적으로 매일 지급한다. 매월 초 정산해 지불하던 외주파트너사의 협력작업비용도 1주일 앞당겨 23일 비용을 지급한다.


아울러 포스코는 외주파트너사 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번 상품권 지급은 금년 포스코 임금 동결 재원을 활용해 외주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bonjo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