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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형 등 뿌리산업 지역맞춤형 인력 키운다
경기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뿌리산업 인자위 첫 협력 협약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금형 등 뿌리산업 분야의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확산이 본격 추진된다.

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표기관 금형공업협동조합)는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7일 경기 파주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3년 설치된 경기 인자위는 산업계를 대상으로 인력양성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일학습병행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컨설팅사업 등을 하고 있다.

금형조합은 NCS 확산, 일학습병행제 등 핵심사업 이외에 해당직무의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확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뿌리기업(금형, 금속가공, 표면처리, 용접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기지역 뿌리산업 인력수급 실태조사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모델개발 ▷일자리 연계형 인력사업 발굴 및 지역인재 교육훈련 ▷지역산업별 인력양성 활성화 및 능력중심문화 확산에 나서게 된다.

금형조합 측은 “지역 인자위와 산업별 인자위간 첫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협력으로 국정과제인 능력중심사회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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