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디컬허브 블렌딩 전문가인 국제 파이토테라피스트의 자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전까지 ‘향기 나는 식물’로만 인식되던 녹색식물 ‘메디컬허브’가 예방의학적 건강을 위한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녹색의학과 메디컬허브가 카페산업이나 식품, 친환경, 미용산업에서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미래의 유망산업분야로 ‘그린(Green)’이 급부상, 관련산업의 전문직업군인 파이토테라피스트와 허벌리스트 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비즈니스의 흐름을 타고 지난 5일 다이너퓨처클래스에서는 국제 파이토테라피스트 졸업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국제 파이토테라피스트는 허브를 포함한 식물성 유효성분(파이토케미컬)을 이용해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블렌딩 실무전문가다. 최근 떠오르는 건강카페산업이나 천연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 산업에서 국제 파이토테라피스트는 목적에 맞는 제품을 블렌딩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기업들에서도 제품개발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과 울산에서 배출된 국제 파이토테라피스트 졸업생 중 한 사람은 “앞으로 떠오르는 건강산업에서 녹색 유효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비즈니스를 이어나가고 싶다”며 “이전에는 미처 느끼지 못한 녹색의 가치를 다른 이들에게 많이 나누고 싶다”고 졸업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다이너퓨처의 교육서비스기관인 다이너퓨처클래스는 국내 유일의 파이토테라피스트 양성 기관으로 뉴질랜드 녹색의학협회(GMANZ) 공식인증 교육기관이다. 미래 고부가가치 친환경 건강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자격과정으로는 1년에 단 2회만 개강되는 국제 허벌리스트과정과 1년에 4회 개강되는 국제 파이토테라피스트 과정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