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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그룹, 르노뜨르 소믈리에 마스터클래스 오픈식 개최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SPC그룹은 7일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르노뜨르 소믈리에 마스터 클래스’ 그랜드 오픈식에서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최지현 학생대표,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에릭 레오테(Eric Leautey) 에꼴 르노뜨르 교장, 올리비에 푸시에(Olivier Poussier) 세계 소믈리에 챔피언,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경영전략실장, 피재만 SPC그룹 미래창조원장. 


‘르노뜨르 소믈리에 마스터 클래스’란 프랑스의 유명 요리학교인 ‘에꼴 르노뜨르(Ecole Lenôtre)’와 SPC그룹이 운영하는 제과제빵요리 전문학원인 SPC컬리너리아카데미가 함께 국내에 개설한 전문 소믈리에 양성 교육과정이다.

2000년 세계 소믈리에 챔피언 ‘올리비에 푸시에(Olivier Poussier)가 과정 설계에 참여하고 강사로 나서며, 이외에도 ’2015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서 우승한 안중민 소믈리에를 비롯해 프랑스에서 교육과 실무를 경험한 와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포도 재배와 떼루아, 와인의 양조, 품종의 이해 등 기본적인 이론부터 블라인드 테이스팅 테크닉, 음식과의 마리아주, 소믈리에 대회 관련 노하우까지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SPC컬리너리아카데미’는 SPC그룹이 1992년에 설립한 한불제과제빵학원을 이전 확장해 2013년 새롭게 문을 연 제과제빵요리 전문학원으로 제빵, 요리, 커피 분야에 걸쳐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교육생이 300명에 달한다.

양재동과 대방동에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양재동에서는 르노뜨르 제과 마스터클래스, 르노뜨르 요리 마스터클래스, 커피 SCAE(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Europe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 디플로마 과정, 와인전문가 과정 등을, 신대방동에서는 르노뜨르 제과 마스터클래스, 파티스리 과정을 운영한다.

SPC그룹은 지난 10년간 한불제과제빵학원 운영을 통해 3,000여명에 이르는 제과제빵 기술 인재를 양성하여 자사 채용은 물론 연구개발, 오너셰프, 개인 베이커리, 호텔 등 각계각층에서 일하는 전문인력을 배출해왔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SPC컬리너리아카데미’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제빵, 요리, 와인 전문가를 양성해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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