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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말년ㆍ피키플래닛 출동…피키캐스트 웹툰코너 ‘피키툰’ 강화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가 ‘이말년 수필’, ‘피키플래닛’ 등 인기 웹툰 작가의 다양한 시리즈 연재로 ‘피키툰’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말년 작가의 엉뚱하고 유쾌한 개그 웹툰 시리즈 ‘이말년 수필’은 지난달 첫 선을 보였다. ‘이말년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은 작가 이말년의 새로운 개그 웹툰으로 작가의 일상을 번뜩이는 상황 설정과 특유의 그림체로 풀어가며 예측 불가능한 핵폭탄급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인기 웹툰 ‘윌유메리미’의 작가 ‘마인드C’와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디자이너 ‘호조 작가’가 함께 만든 신작 ‘피키플래닛’도 새롭게 선보였다. ‘피키플래닛’은 지구 정복이 목표인 ‘피키플래닛’의 총사령관 ‘키키’를 비롯해 해시태그로 이야기하는 ‘해시’, 유일하게 머리털이 있어 발모가 고민인 ‘덤덤’ 등 지구를 사랑하는 독특한 외계인 캐릭터 8명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마인드C’와 ‘호조’ 작가의 색이 잘 스며든 ‘피키플래닛’은 독창적이고 탄탄한 스토리와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파란 외계인을 중심으로 유쾌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외에도 피키툰으로 당당히 데뷔한 신인 ‘T2 작가’의 스릴러 시리즈 ‘위험한 동거’는 프롤로그만 72만뷰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철범 작가’의 신작 로맨틱 호러물 ‘프랑켄이 사는 마을’ 역시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채로운 장르의 웹툰 서비스를 선보이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피키캐스트의 ‘피키툰’은 피키캐스트 홈페이지(http://pikicast.com/#!/menu=cartoon)와 모바일 앱에서 볼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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