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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바코, 中 CCTV와 공익광고 같이 만든다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지난 7일 북경 중국중앙방송국(CCTV) 본사에서 CCTV와 공익광고 공동제작 방송 및 광고판매 협력을 포함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바코는 이번 MOU 체결로 CCTV와 공익광고, 광고판매,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본격적인 상호협력을 추진, 중화권을 대상으로 한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코바코 곽성문 사장(왼쪽)과 CCTV 청홍 부사장이 MOU를 체결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양사는 내년 설날 방송을 목표로 한중 양국의 공통정서인 ‘효(孝)’를 주제로 공익광고작품을 제작하기로 했다. 또한 상대국 광고매체를 대상을 원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국영방송사인 CCTV는 40여개 이상의 채널(외국어방송 포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내 최고의 시청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코바코는 “앞으로도 중국과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공익광고 제작 노하우 등 코바코의 고유영역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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