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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AD에 사활을 걸다

현대자동차의 최고 볼륨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신형 아반떼AD의 출시가 임박했습니다. 신형 아반떼AD 최대 동호회 AD 클럽 등의 반응을 살펴보면 정말이지 뜨거운 관심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커뮤니티 반응이 뜨겁다는 것은 신형 아반떼AD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것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고 개별소비세 인하 등 국내 판매 여건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신형 아반떼AD 출시를 앞두고 올해 신형 아반떼AD 판매대수를 820만대로 목표를 세웠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사활을 걸 책임감을 지고 아반떼AD가 출시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5년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3.2% 감소한 241만 5777대에 그쳤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17.1%나 급락한 3조 3389억을 기록했다. 특히나 앞서서 출시했던 현대자동차의 볼륨 모델 중 하나인 LF쏘나타의 부진은 곤혹스러울 따름이다.신형 투싼 또한 신차효과가 판매 3개월 만에 사라진 상태로 최근 출시하고 있는 차종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AD를 통해서 부진을 씻고 성공적인 판매량으로 부활의 날개짓을 하려고 한다.

신형 아반떼AD는 6세대 아반떼로써 현대자동차가 5년만에 출시하는 완전 변경 풀체인지 모델이다.신형 아반떼AD에는 준중형 세단 최초로 후측방 경보시스템과 스마트 트렁크등을 적용해 편의성 및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3%로 확대하고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는 등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면서 주행성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형 아반떼AD 최대 동호회 AD 클럽에 따르면 여러가지 개선점들과 사람들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인해서 정보가 공개될 때마다 동호회 회원들의 반응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현대자동차는 하반기 사활을 신형 아반떼AD에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신형 스포티지의 출시 일정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신형 아반떼AD 출시를 앞당기는 초강수를 뒀다고 할 수 있다.

정몽구 회장이 발표한 올해 목표 820만대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세워야만 할 것이다. 이제 본격적인 출시를 하는 신형 아반떼AD는 연비나 디자인 측면 그리고 안정성 등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사활을 건 신형 아반떼AD 판매량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인다.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에 맞물려 출시하는 만큼 소비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끌어내느냐가 현대자동차에게는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 싶다.  한편, 아반떼AD 최대 규모 동호회 AD 클럽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도 화제가 되고 있다. 관련정보는 아반떼 최대 규모 동호회 AD클럽(http://cafe.naver.com/star2man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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