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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창업인력 양성” 기업가정신재단-중부大 협약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이 중부대학교와 손잡고 청년기업가 육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중부대 충청캠퍼스에서 청년 창업교육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청년기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교육 및 창업캠프 운영, 창업 및 창직과 관련된 정보교환 및 인적교류, 창의적 창업인재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승용 중부대 총장(왼쪽 네번째)과 황철주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8일 중부대에서 협력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대 홍승용 총장은 협약식에서 “중부대가 갈 길은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 혁신과 세계화에 대한 도전”이라며 “학생들과 대학의 미래가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년기업가정신재단 황철주 이사장은 “지식과 기술이 아닌 올바른 정신이 함양된 지성인 양성이 대학의 교육철학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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