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지난 9일 본사와 사업장이 있는 세종시의 부강초등학교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한화에코스쿨은 어린이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과학원리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협약을 맺은 세종시 부강초등학교, 대동초등학교의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3개월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진행한다. 과학강사의 지도 아래 태양광, 수소, 풍력, 태양열 등 과학콘텐츠를 체험하고 배우게 된다.
한화첨단소재 관계자는 “2013년 에코캠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며 “이후로도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인재를 키우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가운데)와 아이들과미래 박두준 상임이사(왼쪽), 부강초등학교 민방식 교장(오른쪽)이 ‘한화에코스쿨 협약식’을 열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