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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우지수 ‘애플효과’?…0.47% 상승
[헤럴드경제] 다우지수가 ‘애플효과’로 소폭 올랐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9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주목한 가운데 애플 주가가 반등하고, 유가가 강세를 보인데 따라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83포인트(0.47%) 오른 16,330.4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25포인트(0.53%) 상승한1,952.2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72포인트(0.84%) 오른 4,796.25에 장을 마감했다.


세계증시 약세로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다.

증시 대장주인 애플이 전일 하락을 딛고 반등한 데다 유가도 급등세를 보인 것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모든 관심이 다음주 16-17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쏠린 탓에 지수 변동성이 높아졌다고 판단했다.

대부분 투자자가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애플 주가와 유가 상승이 증시를 끌어올린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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