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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크 이보 '대화서유3' 촬영장 모습 공개 '신비로운 분위기 물씬'

유니크 멤버 이보의 중국 무협영화 '대화서유3' 촬영장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대화서유3'의 제작진은 지난 9월 7일 촬영 현장을 첫 공개했다. '대화서유3'은 그동안 큰 인기를 끌어온 국민영화 '대화서유' 시리즈의 마지막회이자 유니크의 이보(홍하이어 역)을 비롯해 지존보 역의 한경, 자하 역의 탕이엔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보가 연기한 소년버전의 '홍하이어' 역은 기존 서유기 중에 나온 홍하이어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관심을 받았다. 이전의 서유기 속 홍하이어 역할들이 주로 어리기만한 이미지 였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 이보가 연기한 홍하이어 역할에선 시크하고, 멋진 소년의 모습이 담겨졌기 때문이다.

또한 이보는 뛰어난 연기력과 성실한 태도로 감독과 스탭들의 칭찬을 독차지 했다. 이보는 "며칠전에 직접 와이어 액션씬을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며 작품에 다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나타냈다. 여기에 이번 '대화서유3'에는 유니크 멤버 승연과 조이쉔도 특별출연 예정이다.

한편 이보가 소소된 그룹 유니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이오이오(EOEO)'로 전 아시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멤버 이보와 성주는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한 장태유감독의 '상학원합화인'에 중화권 톱스타인 야오천, 탕이엔, 하우레이, 곽부성등과 함께 동반 캐스팅되며 주목을 받는 등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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