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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솜리조트 힐링열풍…가족여행ㆍ기업세미나에도 힐링 바람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가을을 맞아 딱딱한 강의장이 아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세미나가 열풍이다.

최근 많은 기업이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변화와 노력을 기울이면서 지루하기만 했던 세미나의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리솜리조트 리솜포레스트에서 수 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힐링세미나는 심신의 건강을 도모함으로써 본업으로 돌아가 업무의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대기업, 금융권, 글로벌 기업 등에서 VIP 회원마케팅이나 직원 및 가족을 위한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올 봄부터 VIP회원가족을 대상으로 총 4차에 걸쳐 H-Premium Family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리솜포레스트에서 진행중이다.


리솜포레스트의 대표 힐링세미나 프로그램인 ‘신선놀이’는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힐링프로그램을 기업에 맞게 선택하고 추가할 수 있는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이다. 600년의 원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제천의 리솜리조트는 입지의 강점을 활용하며 심신의 휴식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브나인 힐링스파에서 진행되는 아쿠아 스파힐링에서는 자신의 사상체질을 알아보고 이에 맞는 한방차와 개별스파를 체험한 후 체질에 맞는 건강식단을 제공해 기력을 보한다. 별빛힐링은 도시에서 보기 힘든 쏟아질 듯한 별을 보며 산책을 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한겨울을 제외하고 한밤중에 숲 속 야외공연장에서 즐기는 힐링공연도 빠지지 않는다. 리조트 산책로에서 시작해 주론산으로 이어지는 에코힐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로 피톤치드 가득한 숲을 체험하며 요가와 야외 명상 등을 즐길 수 있다.

세미나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 중 하나는 바로 숙소다. 빌라식으로 주변의 방해가 최소화 된 객실은 깊은 숲 속에 자리하여 객실 내외부에서 느껴지는 공기가 다르다. 돌, 나무, 황토 등의 에코자재를 사용한 모던한 인테리어에서도 리조트의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좋은 공기와 고요한 환경에서 평소 불면증이 있던 고객들 중에는 모처럼 숙면을 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리솜포레스트 힐링세미나는 수십 명 내외의 소수 단체로 진행한다. 이 때문에 기업 CEO, 임원, 변호사, 의사, 연구원, 크리에이티브 팀 등 정신적인 휴식이 절실한 단체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기업행사가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KB국민은행 등 공기업, 대기업, 글로벌기업 등의 행사가 연이어 진행 및 예정되어 있고 참가자 만족도가 높아 차수별로 진행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리솜포레스트에서는 ‘힐링메이트’라는 ‘신선놀이’ 프로그램 진행을 기획, 총괄하는 파트가 있다. 말대로 힐링을 도와주는 친구라는 뜻으로, 운동, 식사, 마인드컨트롤 등 힐링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리솜리조트 힐링메이트 박정수 팀장은 “처음 입소했을 때는 삶에 찌들어 굳은 얼굴로 마주하던 분들이 자연 속에서 ‘신선놀이’를 함께하며 평온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바뀌는 것을 보며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채우는 데에만 급급한 세미나가 아닌 진정한 휴식과 힐링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넘어 내면의 행복까지 누릴 수 있는 힐링세미나 ‘신선놀이’. 자연과 함께하는 진정한 쉼과 채움의 시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힐링세미나 문의 02-3470-8020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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