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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아베, 신속한 안보법제 정립 촉구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가 14일 오전 참의원 평화안전법제 특별위원회에서 안보 관련 법안에 대해 “빈틈없는 태세를 갖추는 것이 억지력을 강화한다”며 “빠른 법 정비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17일 특별위원회 표결을 거쳐 참의원 본의회를 통해 법안을 가결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자료=게티이미지]

이날 아베는 “지금의 법제에서는 미군이 공격을 받아도 일본은 미군을 보호할 수 없다”며 “일본의 평화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그레이존(법의 회색지대) 대처 등 집단적 자위권을 포함해 끊임없이 양국이협력해 대응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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