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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WA 코리아, 일반인 대상으로 망치플러스 개최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콘텐츠 전문가들이 일반인들과 크리에이티브를 공유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TBWA 코리아는 19일 오후 2시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 대학로분원 10층 콘텐츠코리아랩(CKL;Content Krea Lab)에서 ‘망치플러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TBWA 코리아’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출판사 ‘열린책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망치플러스’는 광고회사 TBWA코리아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학생스피치프로젝트 ‘망치’의 과정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체험 행사다. 


망치는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과정에 TBWA의 크리에이터들이 멘토가 되어 세상에 들려줄 만한 생각 또는 아이디어를 함께 발견하고 다듬어 7분간의 스피치로 들려주는 프로젝트다.

망치플러스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다시보는 망치’, ‘망치 앙코르’를 통해 망치 1부터 망치4까지 발표한 내용을 동영상과 발표자의 재연을 통해 보여주고, 망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멘토링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도록 ‘체험하는 망치’가 이어진다.

4가지 질문들(▷지금 나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문장은 무엇인가▷남들은 싫어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것에 대해 써보라▷오늘 아침부터 이곳에 오기 직전까지 당신이 만난 최고의 순간3가지▷당신에게 7분간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하겠는가)이 적힌 질문 카드를 곳곳에 비치해 각자 1시간 동안 원하는 질문에 답을 쓰고, 이메일 주소와 함께 제출하면 약 3주 후 TBWA코리아 멘토 8명이 피드백을 메일로 보내주는 형태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망치플러스를 통해 체험한 여러 가지 생각을 Q&A 형식으로 나누는 세미나 시간도 갖게 된다. 세미나는 ‘망치’ 총괄 디렉터인 박웅현 TBWA코리아 콘텐츠 대표(CCO: Chief Content Officer)가 진행한다.

박웅현 대표는 ‘망치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젊은 창의력을 찾자는 의도로 출발했듯이 이번 망치플러스를 통해 각자가 가지고 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콘텐츠의 씨앗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tbwakorea)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문의: TBWA(T 528-9626, webmaster@tbwakorea.com),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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