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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종합상조, 국민·신한카드와 손잡고 장기 무이자할부 프로모션 진행한다

현재 상조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는, 법정 선수금 보전제도 하에서의 서비스 개선이다. 지난 2010년의 개정 할부거래법 시행 이루 업계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겪게 되었는데, 이는 개정안에 ‘고객이 납부하는 선수금의 50%를 보전’하도록 하는 선수금 보전제도가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법정 선수금 보전 비율을 맞추지 못하는 부실 상조업체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중견 상조회사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선수금 보전제도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 금강종합상조(대표 차용섭)가 국내 최대 카드사인 국민카드 및 신한카드와 손잡고 내놓은 최대 12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이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상조업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이며 파격적인 조건이 그 이유다. 해당 카드사의 카드를 소지한 회원 전원은, 결제 시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로 대금을 납부할 수 있다. 월 납입 중인 회원도 잔여금 납입 시 동일 조건을 적용 받는다.

금강종합상조 관계자는 “카드사에서는 재무적 건전성이 뛰어난 상조회사만을 이러한 프로모션 파트너로 택한다. 당사는 지난해 상조보증공제조합에 고객 선수금 50% 보전을 완료하였고, 이와 더불어 투명한 회계 운영을 통해 국내 최고 카드사들과의 협업 체제를 꾸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위 관계자는 “장례식을 치르려면 금전 부담이 크다. 갑작스레 찾아온다는 장례의 특성 상 미리 대비하기가 어렵다는 점도 장례식 금전 부담을 가중시킨다. 그래서 할부 시스템은 필수인데, 장기 무이자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유족들의 부담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데 성공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강종합상조는 상조보증공제조합에 공정위에서 정한 예치율을 준수해, 예치 시키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장치를 마련한 상조회사다. 장기 무이자할부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kkangsangjo.com/)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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