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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유모바일의 저가형 스마트폰 출시, 국내 시장 점유율 높인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고가의 프리미엄 경쟁시장이다. 애플을 위시로 하여 삼성, 엘지 등 국내외 많은 휴대폰 제조 기업들은 경쟁하듯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그러나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했던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중,저가폰 과의 기술격차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제는 고가의 프리미엄폰 보급이 한계에 이르러 현명한 소비자의 니즈에 걸맞지 않게 되었다는 것.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에는 중,저가 스마트폰도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고가의 프리미엄급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중,저가형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프리미엄 단말기 비중은 90%에서 40%대로 낮아지면서 중저가폰의 경우9%정도로 낮았던 구매도가 는 지난해에 비해 45%대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소비자 성향에 큰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

또, 정부에서 시행한 단통법으로 단말기 보조금이 크게 줄면서 중고폰과 저가폰으로 많이 이동했고, 중고폰과 저가폰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도 활성화 되면서 중고폰과 저가폰의 시장의 확대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샤오미를 비롯한 발빠른 해외의 많은 업체들이 다양한 종류의 저가폰을 출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 제조업체인 (주)더블유모바일은 저가 이면서도 고가의 스마트폰에 뒤지지 않는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들의 시장 개척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주)더블유모바일파트너스 중국 MAIN TECH SHENGYE (HK) 社 와 합작으로 중소기업으로서는 국내최초로 지난 달 EMC적합과 KC인증을 통과하였다 인증모델은 미디어텍사의 mtk 6582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42 기반의 3G 폰으로 국내외 저가폰 시장을 공략을 위해 개발된 폰이다.

업체 측 관계자는 3G폰에 대해서 국내 및 국외에 시장성조사를 한 결과 아직까지 3G 폰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시장출시를 8월 중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있으며 ㈜더블유모바일파트너스(대표 김 태훈)를 통해 국내 통신업체 등에 유통 공급 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더블유모바일파트너스 해외의 기술력을 갖춘 유명 스마트 폰 제조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주요 부품의 국산화로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블유모바일은 국내 유일의 중, 저가 스마트 폰 전문 제조∙수출업체 이면서  자체 브랜드로 내수 시장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북미, 남미 등에 중,저가 스마트 폰 시장에 자사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프리미엄 폰 시장에 이어 중,저가 시장에 다시 한번 made in korea의 위상을 다시 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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