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에서 후원하는 제25회 전국 시낭송경연대회 하반기 지역예선이 9월 6일(일) 충북(청주메가폴리스 아트홀)을 시작으로 9월 12일(토) 강원(강릉 단오문화관), 9월 13일(일) 충남(천안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에서 각각 열렸다.
충북대회에선 김윤주 양(삼성초 4)이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인부 최우수상은 문정희 시인의 ‘새아리랑’을 낭송한 방정현씨에게 돌아갔다.
이어진 강원대회에서는 초등부 홍세영 양(율곡초 2)과 김난영 양(천곡초 4)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중고등부는 장미 양(삼척여고 3)이, 성인부는 문정희 시인의 ‘베개‘를 낭송한 윤해순씨와 박두진 시인의 ’청산도‘를 낭송한 홍성삼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충남대회는 초등부 류연경 양(용곡초 4)과 나영주 양(천안용암초 3), 중고등부 이세미 양(복자여중 3), 성인부 박두진 시인의 ‘설악부’를 낭송한 이재형씨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로써 재능교육 후원 제25회 전국시낭송경연은 올해 전국을 순회하는 16개 지역예선 중 11개 대회에서 본선진출자가 가려졌다. 이어지는 9월의 지역예선은 9월 19일(토) 인천(인천여성가족재단)과 9월 20일(일) 대전(대전서구문화원)에서 진행되며 대회 참가는 재능시낭송협회 홈페이지 (www.jeipoetryrecitation.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