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디터 제체 벤츠 회장 “한국에서 사회공헌 강화할 것”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디터 제체<사진> 메르세데스-벤츠그룹 회장이 한국에서 기업의 사회적 활동(CSR)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체 회장은 15일(현지시간) 각국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은 각 시장에서 이득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한국에서도 다양한 CSR(사회적 책임) 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앞으로도 가치 있는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츠의 국가별 판매에서 한국 시장은 작년 10위를 기록하며 벤츠의 10위권 국가로 진입하게 됐다. 이 같은 위상에 걸맞게 벤츠는 최근 250억원을 들여 용인에 트레이닝센터를 설립했다. 작년에는 520억원을 투자해 부품물류센터를 지었다. 

하지만 2013년 제체 회장이 방한했을 때 언급한 ‘연구개발(R&D) 코리아 센터’는 사내 부서 신설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killpa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