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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렌틸콩ㆍ귀리 등 ‘건강한 곡물’로 고급 프리믹스 시장 키운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CJ제일제당이 건강한 곡물이 들어간 부침·튀김가루 제품을 확대하고 프리믹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추석을 앞두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명절 음식이나 레시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건강 콘셉트’를 강조한 제품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부침·튀김가루 시장에서 건강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한 것을 2008년부터로 보고 있다. 당시 CJ제일제당은 유기농 프리믹스를 시작으로 2010년 우리밀 제품들을 출시해 건강한 프리믹스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 이후, 2013년에는 쌀, 보리 등 다양한 곡물 소재를 넣은 ‘100% 자연재료’로 만든 제품을 선보여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를 공략했다. 


부침ㆍ튀김가루 최대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앞둔 이달 초에는 귀리와 렌틸콩, 퀴노아, 치아시드 등 건강한 곡물로 알려진 소재를 넣은 ‘건강한 곡물 부침·튀김가루’를 출시했다. ‘건강 콘셉트’의 부침ㆍ튀김가루 제품 종류를 확대해 프리믹스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건강한 곡물 부침ㆍ튀김가루’는 영양이 풍부한 귀리, 렌틸콩, 퀴노아, 치아시드 등 건강곡물이 27% 함유됐고 곡물의 입자가 살아있어 식감을 살렸다. 이 재품의 가격은 400g 기준 2490원으로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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