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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공제조합 CG사랑나누리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건설공제조합 CG사랑나누리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장춘단로에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7일 전했다.

조합 임직원 9명과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 등 20여명의 봉사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에 도배, 장판, 씽크대를 교체하고 다용도실을 수리했다. 


조합은 지난 5년간 대한적십자사에 총 3억5000만원을 기부해 그 재원을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00만원의 재원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희망드림 하우스’와 조손가정과 1대1 결연은 맺는 ‘희망드림 결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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