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시 시설,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10월 2일까지 서류접수 마감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 창업 예정자들의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을 오는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창의적이며 적극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추고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실현하고자 하는 서울시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무실은 창업준비실과 창업보육실로 구성되어 입주가 진행된다. 창업준비실은 여성예비창업자 및 사업자 등록 후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여성창업자를, 창업보육실은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여성발전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 수료생이나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분야 예비창업자, 사회적 약자 예비창업자는 우대한다.
창업보육센터의 임대 사무실 규모는 창업준비실 6㎡, 창업보육실 20㎡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일정 사무가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준비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6개월을 기본으로 연장 심사를 거치며 최대 1년 6개월까지 가능하다. 보육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을 기본으로 하며 1회에 한하여 6개월 연장 가능하다. 입주 비용은 창업준비실의 경우 월 시설사용료 1만원(퇴실시 반환되는 보증금 50만원), 창업보육실은 월 시설사용료 4만원(퇴실시 반환되는 보증금 1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1차 서류전형의 서류 제출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서류전형 결과는 10월 8일 동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서류전형에 합격한 창업자는 10월 14일 면접전형에 참여한 뒤 최종 입주사업자 선정은 10월 19일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 통보로 이뤄진다.
제출서류는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이며 신청서 및 계획서 양식은 동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모집에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http://dongbu.seoulwomen.or.kr)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김인선 대표는 “여성이 창업을 희망하고 준비한다는 마음을 먹는 것조차 쉽지는 않다”며 “공동창업을 통해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여성(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