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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 속 소자본 창업의 성공 이끌어 낸… 감성포차 짠앤짠스

몇 년 째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로 좀처럼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지 않고 있어 창업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대출을 받거나 퇴직금을 전부 투자하여 창업을 했지만 지속되는 경기불황 여파로 속수무책 순식간에 빚더미에 앉은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보게 되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에 대한 꿈 또한 점점 꺾이고 있는 실정이다.

창업 자금부족,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꽁꽁 얼어붙은 창업시장에서 최근 탄력있는 가맹점 전개로 주목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가 있다. SNS 페북 맛집으로 유명한 칵테일 포차 컨셉의 짠앤짠스가 바로 그 주인공. 포장마차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좋은 상권 확보를 위해 주말에도 문의가 많다.

짠앤짠스는 지난 7월 1호점인 사가정점을 오픈 한데 이어 8월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입 소문만으로 건대점, 여수점, 한양대점 등 13개점 동시 가맹 계약 체결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포차창업을 꿈꾸는 창업자라면 귀 기울여야 되는 상황이다.

짠앤짠스의 이 같은 인기 비결을 요약하자면 우선 예비 창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짠앤짠스는 소형부터 중형, 대형에 이르기까지 평수 제한이 없고 메뉴 또한 단순하고 간편한 조리법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쉽게 조리가 가능하며 회전율 또한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한민국 주류업계 1위 하이트 진로와의 협약을 통해 주류업계최초로 예비창업자 대상 무이자무담보 5천만원 대출지원, 하나은행과의 협약으로 최대 1억원 대출지원이 가능하다.

짠앤짠스의 대표적인 메뉴로는 5천만 국민의 간식, 떡볶이를 들 수 있다. 짠앤짠스의 떡볶이는 일반 분식집 등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보통의 떡볶이 메뉴와는 전혀 다른 다양한 토핑으로 눈과 맛을 한꺼번에 충족시켜주는 제대로 된 술 안주다. 떡볶이에 치킨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켄터키 떡볶이, 통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통오징어 떡볶이 등 ‘비쥬얼 깡패’라는 신조어를 통해 이미 SNS에서는 유명한 메뉴들이다.

다양한 토핑을 주제로 한 토핑 떡볶이 외에도 빠네 속에 제육볶음이 들어간 빠네 치즈제육, 김치와 탕수육이 조화된 김피탕수육과 감칠맛 나는 찌게 안주 등 일반 전통포차에서 접할 수 있는 볶음류, 찌개류 등의 식상한 메뉴들과는 달리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비주얼은 물론 맛도 훌륭하며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메뉴 구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짠앤짠스 가맹사업본부 ‘제이스타임’ 정수연 대표는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인 ‘할리스 커피’를 이끌어온 장본인으로 2004년 할리스 커피 대표이사로 부임해 28개 매장을 무려 400개로 확대시킨 외식업계 대표 마이다스 손이다. 이외에도 KFC, 두산 그룹 OB맥주 전략기획을 담당했던 다년간의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가진 프랜차이즈 전문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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