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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실을 공연장으로…음악앱 비트, ‘비트하우스 라이브’ 공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내 최초 광고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비트’가 ‘비트하우스 라이브’ 배수정 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비트하우스 라이브’는 매주 원테이크 라이브 공연 영상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음악이 주는 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원테이크, 원보이스, 원피아노(One Take, One Voice, One Piano)’ 콘셉트로 비트패킹컴퍼니 사무실에서 촬영한다.


1차로 공개된 아티스트는 최근 ‘복면가왕’을 통해 주목받은 배수정이다. 배수정은 직접 작사, 작곡한 데뷔곡 ‘사랑할거예요’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불렀다. 배수정은 라이브 공연 뒤 “데뷔곡 ‘사랑할거예요’를 이렇게 신선하게 부를 수 있을지 몰랐다”며 “한 음 한 음 감정을 싣고, 한마디 한마디 가사를 음미하고 부르고 나니 전율이 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는 “사무실은 우리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다”라고 설명하며 “음악이 우리 일상 속에서 항상 녹아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사무실을 무대로 한 라이브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비트하우스 라이브’ 프로젝트는 라이브 영상 공개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싱글로도 발매해 음악앱 ‘비트’는 물론 다른 음악 서비스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초 광고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하는 비트패킹컴퍼니는 음악앱 선두 회사답게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 영상(vertical video) 형태로 ‘비트하우스 라이브’를 서비스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돌릴 필요가 없는 세로 영상 덕분에 ‘비트’ 이용자는 몰입도 높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디지털 음악 산업의 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15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비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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