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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 최정례 씨 시집 ‘개천은 용의…’ 미당문학상
소설가 한강 ‘눈 한송이…’황순원문학상
제15회 미당문학상에 시인 최정례 씨의 시집 ‘개천은 용의 홈타운’이,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으로는 소설가 한강 씨의 단편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이 각각 선정됐다. 

시인 최정례(좌) 소설가 한강(우).

최정례 시인(60)은 199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시집 ‘내 귓속의 장대나무 숲’‘레바논 감정’‘Instances’‘캥거루는 캥거루이고 나는 나인데’등을 냈으며, 백석문학상·현대문학상 등을 받았다. 소설가 한강(45)은 1993년 문학과사회에 시로,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채식주의자’, 소설집 ’여수의 사랑‘’노랑무늬영원‘ 등을 냈으며 동리문학상·이상문학상·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미당문학상 상금은 3000만원, 황순원문학상 상금은 5000만원이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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