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 '치즈인더트랩' 원작 그대로의 유정 선배의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테스트 촬영 현장에서 박해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해진은 차분한 헤어스타일에 깔끔하고 댄디한 패션까지 웹툰 속 유정 그 자체의 모습이다.
무엇보다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의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지기 전부터 유정 역 캐스팅 1순위로 꼽혀올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완벽하게 유정으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테스트 촬영은 수많은 학생들이 오가는 대학교에서 진행된 만큼 어딜 가나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려 한 차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박해진은 촬영 현장에 모인 학생들에게 눈인사와 손인사를 해주며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대해 감사했다.
특히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수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 속에서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극 중 상황에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테스트 촬영을 마친 박해진은 "테스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인기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첫 촬영이 시작됐는데 유정 캐릭터에 더욱 집중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모든 게 완벽하지만 어딘가 수상해보이는 선배 유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