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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와 야릇한 인증샷 공개한 18세 ‘꽃뱀’ 망신
[헤럴드경제=최승민 객원리포터]유명스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후 상대방 유명세를 이용해 돈을 뜯으려 한 10대 모델이 ‘꽃뱀’ 취급을 받는 등 망신을 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이미지 공유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22일(현지시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스타 야르오미르 야그르와 한 여성이 침대위에서 찍힌 야릇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머저 등 해외 외신에 따르면 18세 모델은 43세의 체코 출신 레전드 스타 야그르와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는 인증샷을 트위터를 공개해 해당사진이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진=트위터

그녀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 침대위에서 잠을 자고 있는 야그르를 배경으로 한 여성이 브자를 그리고 있는 야릇한 모습이 찍혀있다.

그녀는 이 사진을 미끼로 SNS에 성관계를 폭로하겠다며 야그르에 2000달러(한화 약 238만원)를 요구했다. 하지만 야그르가 “상관없다”며 야멸차게 거절하자 이 사진을 SNS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상대방의 유명세를 이용해 돈을 뜯으려는 18세 모델의 의도는 완벽히 빗나갔으며 야그르의 확실한 승리로 끝났다고 평가했다.

현재 야그르 팬들은 SNS를 통해 그녀가 올린 사진을 익살스럽게 패러디하며 조롱하고 있다.

unplugd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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