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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경 마케팅 대상] SK텔레콤, 요금제도 업계 최초…청소년ㆍ어르신 ‘band 데이터 요금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SK텔레콤이 통신 서비스를 선도한다. 국내 최초로 지난 5월 유무선 음성통화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인데 이어, 연령대 특화 혜택을 앞세운 청소년ㆍ어르신 전용 ‘band 데이터 요금제’로 시장을 또 다시 선도한다.

SK텔레콤은 최근 연령대에 맞춰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청소년ㆍ어르신 전용 ‘band 데이터 요금제’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SK텔레콤이 업계 최초로 유무선 음성통화 무제한을 적용해 지난 5월 출시한 band 데이터 요금제는 8월말 기준 총 4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데이터 시대를 대표하는 요금제다.


이번 청소년ㆍ어르신 용 요금제는 ‘band 데이터 요금제’의 유무선 음성 무제한 혜택을 기본으로 맞춤 콘텐츠, 안심 서비스 등 연령대별 특화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band 데이터 팅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일반 band 데이터 요금제보다 월 1000원 저렴하면서 유무선 음성 통화, 문자 무제한 혜택에 더해 더 많은 데이터, 차별화된 콘텐츠 혜택 및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band 데이터 팅 요금제는 28, 35, 41 등 총 3가지로 구성돼 각각 750MB, 2GB, 3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는 일반 band 데이터 요금제 대비 최대 2.5배, 기존 ‘T끼리팅 요금제’ 대비 최대 500MB 더 많은 양이다.


또한 청소년 고객이 데이터를 가장 많이 쓰는 방과 후에는 기본 제공 데이터를 2배로 이용할 수 있어 사실상 28요금제의 경우 최대 1.5GB, 41요금제의 경우 최대 6GB까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band 데이터 어르신 요금제’는 음성통화 비중이 높은 만65세 이상 고객을 위해 일반 band 데이터 요금제 대비 월 2000원 저렴하게 음성통화, 문자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18, 27, 34, 40 총 4가지로 준비한 band 데이터 어르신 요금제는 각각 유무선 음성통화 무제한을 기본으로 500MB, 1.2GB, 2.2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음성통화량이 적은 실버고객의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band 데이터 어르신 요금제 18을 통해 SK텔레콤 고객간 무제한 통화와 300M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더불어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초과하여 사용하더라도 최대 3000원까지만 통화료가 부과되어 어르신의 데이터 초과 요금 걱정을 대폭 줄였다. 실버 안심팩에 가입하면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하더라도 추가 요금 없이 모바일 메신저나 뉴스 읽기 등 데이터를 400kbps의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어, 사실상 음성, 문자, 데이터 모두 초과 요금 부담없이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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