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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24일 KTX 5억명 돌파 이벤트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24일 KTX 이용객 5억명 돌파를 기념해 주요역에서 고객에게 감사인사와 문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역 맞이방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아코디언 연주동호회 ‘힐링 아코디언 예술단’의 연주회를 가졌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망을 적어 나무에 다는 ‘해피트리 태그 달기’를 시행하여 참여자에게는 교통카드(Rail+)를 제공하고, 금산인삼축제 시식코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24일 오후 대전역 맞이방에서 KTX 이용객 5억명 돌파를 기념, 고객감사 문화이벤트 진행된 ‘힐링 아코디언 예술단’이 공연을 철도 이용객들이 바라보고 있다.

천안아산역에서는 조립식 장난감을 어린이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조치원역은 오후 3시 30분부터 KTX와 관련된 문제를 출제해 정답을 맞히는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고, 50, 500, 5000번째 고객에게 기차와 닮은 막대 모양 과자와 기차여행의 묘미인 삶은 계란을 증정했다.

권영석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KTX 5억명 달성은 전 국민이 10번씩 KTX를 이용한 셈”이라며 “KTX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서비스 교통수단으로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X는 2004년 4월 개통한 이후 3년만인 2007년 누적 이용객 1억 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09년 2억 명, 2012년 3억 명을 돌파했다. 2015년 1일 승객 17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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