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한끼 식사로 인기인 순대국은 사계절 인기메뉴다. 여름에는 보양식으로 인기지만 요즘처럼 추분이 지나고 더위가 한풀 꺾이며 선선한 계절에는 따뜻한 국물요리로도 인기다.
순대국의 인기는 외식창업에서도 인기 아이템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인기를 얻기 때문에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 그만큼 다양한 순대국 브랜드들이 최근 가맹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순대국으로 승부를 걸어 전국 45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용추골미궁순대'의 칠연푸드시스템의 경우 최근 창업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순대국 브랜드다. 지난 1999년부터 이어온 본사의 깊이 있는 노하우와 본사와 가맹점간의 지원과 소통으로 일궈낸 성공이다. 실제로 용추골미궁순대의 칠연푸드시스템은 본사차원의 지원은 물론 원칙을 중요시하는 전략을 마련해 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돕고 있다.
용추골미궁순대의 전략은 크게 세가지 ▲인기식사메뉴육성 ▲저녁메뉴개발전략 ▲포장메뉴개발 등이다.
우선 순대라는 아이템 자체에 집중하는 인기식사메뉴 육성이다. 용추골미궁순대는 점심식사 메뉴로 든든한 한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골 육수에 갖은 재료를 넣어 담백하고 구수한 순대국과 내장탕, 사골떡만두국, 콩나물해장국 등으로 직장인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2014년 출시된 얼큰순대국은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어 저녁손님을 위한 메뉴 개발도 힘쓰고 있다. 야채곱창순대볶음, 야채곱창순대전골, 김치순대전골, 용추골술국, 머리고기 등 저녁 손님을 위한 메뉴를 통해 친목모임, 직장인 회식, 가족모임 등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다.
또한 매출상승을 위한 전략으로 모든 메뉴를 포장판매한다. 순대국 포장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포장용기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소재를 사용하고, 순대국, 밥, 김치, 파와 각종 양념 등도 개별 포장해 매장에서 직접 먹는 것과 같은 깊은 맛을 느끼도록 했다
이외에도 칠연푸드시스템은 전문 주방장이나 조리사가 필요없을 정도로 매뉴얼화 되어 있는 간편한 메뉴 구성으로 창업주가 식당 경영에 주도권을 가지고 운영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용추골미궁순대 가맹본부 칠연푸드시스템 김은철 대표는 "본사의 빈틈 없는 지원이 소자본 외식창업의 열쇠"라며 "전국 45개 가맹점 운영 및 소통 노하우를 통해 소자본 비전문가라도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경영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추골미궁순대의 브랜드 가맹점 개설 절차는 온라인 상담(www.soondea.com)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과정에서 △점포 조사 및 선정 △가맹계약 △인테리어공사 △교육 및 개점준비 △개점 후 사후관리의 순서로 진행된다.
